래퍼 크루셜스타(30·박세윤)와 모델 겸 배우 김진경(22)이 1년째 열애 중인 가운데 이들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김진경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스타뉴스에 "크루셜 스타와 1년 가까이 열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루셜스타를 잘 아는 관계자 또한 30일 스타뉴스에 "크루셜스타가 김진경과 약 1년 정도 열애 중"이라고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가 공식적으로 밝혀졌지만 두 사람의 SNS를 팔로우했던 팬들에게는 그다지 놀라운 소식이 아니었다. 팬들은 SNS를 잘 살펴보면 열애가 예견됐었다고 말하고 있다.
두 사람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지 않았지만 비슷한 시각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해 눈치가 빠른 이들이라면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해볼 수 있었다. 또한 커플 아이템 등을 착용한 사진도 재조명되고 있다.
이러한 두 사람의 열애에 네티즌들은 오랫동안 예쁘게 만나길 희망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상태다.
김진경은 지난 2012년에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모델이다. 당시 16세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이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연기자로도 변신했다. 오는 6월 3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퍼퓸'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소울컴퍼니의 신인 래퍼로 발탁, 2010년 디지털 싱글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U Can)으로 솔로 데뷔한 래퍼다. 최근에 발매한 앨범은 지난해 12월 발매한 'Maze Garde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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