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외모·지민 복근..웸블리 아미 '여심 자극'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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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윤상근 기자
지난 5월 18일과 5월 19일 미국 뉴저지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미국 스타디움 투어를 마친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모습.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난 5월 18일과 5월 19일 미국 뉴저지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미국 스타디움 투어를 마친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모습.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 멤버들의 솔로 무대가 웸블리 스타디움을 채운 해외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오프닝 무대 이후 멤버들의 솔로 무대로 공연의 초반부를 채워나갔다.


먼저 제이홉이 '트리비아 起: 저스트 댄스'로 유쾌하고도 신 나는 퍼포먼스를 만들어냈다. 제이홉은 매력 만점의 존재감으로 솔로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서 정국이 '유포리아'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집중된 정국의 수려한 외모는 그야말로 모두의 안구를 정화하게 만들었다.


지민은 자신의 장기인, 아름다움마저 느껴지는 군무가 담긴 '세렌디피티' 무대를 완성했다. 공연 도중 지민의 복근이 살짝 드러나자 환호성은 극에 달했다. 지민은 공연을 마치고 "러브 유"라는 말로 인사를 전했다.


RM도 '트리비아 承 : 러브'로 카리스마 있는 보컬을 곁들이며 떼창을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4일 미국 LA 로즈볼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시카고 솔저 필드,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크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1일과 2일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 이후 7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7월 6일과 7월 7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7월 13일과 7월 14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10월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미국 스타디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또한 2018년 8월 서울 잠실 주 경기장에서 열린 'LOVE YOURSELF' 투어를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 태국 등 20개 지역에서 42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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