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재중이 힘든 일에도 이겨내자는 게시글을 게재했다.
지난 27일 김재중은 자신의 트위터에 "때로는 내 인생에서 최악의 노래로 우울해지기도 하지만, 건강하게 오늘도 살아가고 있는 저 자신에게 감사합니다. 내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그래서 나와 같은 사람들이 더 멋진 노래를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빨리 내일의 태양이 보고 싶어지는 하루네요"라고 남겼다.
이어 2시간 후 김재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무리 지어 피어 있는 꽃보다 두 셋이서 피어 있는 꽃이 도란도란 더 의초로울 때 있다. 두 셋이서 피어있는 꽃보다 오직 혼자서 피어있는 꽃이 더 당당하고 아름다울 때 있다. 너 오늘 혼자 외롭게 꽃으로 서 있음을 너무 힘들어하지 말아라"라는 시를 공개했다.
이와 같은 게시물에 팬들은 "재중 힘내서 살아가자. 재중의 멋진 노래를 계속 들려줘. 재중이 잘 지내면 그 자체로 기뻐. 힘든 와중에 고마워", "재중 씨 정말 괴로운데 열심히 불러준 거 모두가 알고 있어요. 힘들 때도 곁에 있을게요" 등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김재중은 2020년 1월 새 앨범을 발매하고 아시아 투어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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