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린 '로맨스 스캠' 논란 이후 SNS 재개..심경고백까지[스타이슈]

발행:
이정호 기자
/사진=BJ 엘린 방송화면 캡처
/사진=BJ 엘린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엘린이 '로맨스 스캠' 논란 이후 심경을 밝혔다.


엘린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밑으로 내려가고 있는데 구해줄 사람이 없다는 사실이 두렵다"며 "이러한 모든 것들이 나를 미치게 한다. 나를 치료해줄 누군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는 '로맨스 스캠' 논란 이후 엘린이 처음 심경을 고백한 글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엘린은 최근안무 연습 영상 등을 공개하며 SNS 활동을 재개했다.


엘린은 댓글로도 네티즌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그는 "별풍 제외 받은 금액을 모두 환불하라"는 댓글에 "따로 받은 적은 없으며 선물 부분은 충분히 다 보상해드렸다"고 밝혔다.


엘린은 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불거진 '유명 아이돌 출신 여자 BJ에게 10억을 쓰고 로맨스 스캠 당했다' 게시글의 가해자로 지목됐다.


'로맨스 스캠'은 온라인상에서 호감을 표시하고 재력이나 외모 등으로 신뢰를 형성한 뒤 각종 이유로 금전을 요구하는 수법. 글쓴이는 여자 BJ에게 10억 원 가량의 금전과 선물 등을 주고 서로 미래를 약속했지만 여자 BJ로부터 끝내 외면 당했다는 내용을 폭로했다.


이에 엘린은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열고 의혹들에 전면 부인하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폭로가 이어지자 엘린은 다시 한번 입장을 밝히며 거짓 해명에 대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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