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을 언급했다.
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에는 가수 윤하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창완이 방탄소년과 RM과 콜라보를 묻자 윤하는 "RM과 동료 관계다. 5년 전부터 협업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곤 했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내 앨범을 좋아해 줘서 감사했다. '같이 해 보자' 이렇게 얘기가 나왔는데, 제 기준이지만 어느 날 슈퍼스타가 돼 있었다. 그래서 안 될 수도 있겠다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런데 '이런 곡이 나왔으니까 보컬 해 봤으면 좋겠다' 해서 됐. 참여 어렵다고 했으면 드롭하려고 했었다. RM이 아니면 할 수 없을 거 같아서"라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RM이 피처링한 윤하의 곡 '윈터 플라워(WINTER FLOWER)(雪中梅)'는 현재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