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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손·체력 관리법? "서빙할 때보다 지금이 더 쉽다"

발행:
전시윤 인턴기자
/사진=양준일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양준일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양준일이 체력 관리법을 언급했다.


14일 오후 양준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자신의 에세이 '양준일 메이비(MAYBE) 너와 나의 암호말' 발매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양준일의 에세이 출판사 모비딕북스 관계자는 "손만 나온 사진이 책에 있다. 손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손 관리법이 따로 있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양준일은 "손 관리는 전혀 하지 않는다. 그냥 그때그때 있는 로션 아무거나 손에 바른다"라고 답했다.


이어 한 네티즌이 "너무 말랐다. 살을 좀 찌워야 할 것 같다"라고 우려섞인 댓글을 작성했다.


양준일은 "잘 먹는데 그냥 내 자신이 살이 잘 안 붙는 스타일이다. 잘은 먹고 있다"라며 "서빙하는 거보다 쉽다. 그래서 잘 버티고 있다. 여러분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네티즌들에게 무한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양준일은 14일 자신의 에세이 '양준일 메이비(MAYBE) 너와 나의 암호말'을 정식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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