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한남동 건물 3월분 월세 면제..임차인 "큰 도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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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이효리 /사진=김휘선 기자
이효리 /사진=김휘선 기자

가수 이효리도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11일 이효리가 소유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건물에 입주한 임차인에 따르면 이효리는 최근 3월 월세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 임차인은 이날 스타뉴스에 "이효리가 3월 한 달 임대료를 받지 않겠다고 지난달 알려왔다"며 "저희가 얘기를 꺼내기 전에 미리 이런 결정을 내려줬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경기가 많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한 달 임대료를 감면해 줘서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착한 임대인 운동'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건물 임대료를 감면하거나 면제해주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비, 김태희 부부와 원빈, 이나영 부부, 박은혜, 홍석천, 전지현, 서장훈 등이 뜻을 함께 했다.


이효리는 해당 건물을 지난해 10월 남편 이상순과 공동명의로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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