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지난 5년간 성취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28일 오후 2시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TWICE: Seize the Light'(트와이스: 시즈 더 라이트) 공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5년의 성취를 돌아봤다.
지난 2015년 데뷔한 트와이스는 활동 기간 동안 '활동곡 기준 뮤직비디오 12곡 연속 유튜브 조회 수 2억 뷰 달성',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등 K팝 걸그룹으로서 많은 기록을 써내려갔다.
멤버 지효는 지난 5년 간 활동에 대해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데뷔 초에는 단독 콘서트를 한 번이라도 여는 게 큰 소원이었다. 어느 새 월드투어를 할 수 있을 만큼 성장했다는 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월드투어와 더불어 유튜브 다큐멘터리까지 제작하면서 큰 전환점을 맞았다"고 덧붙였다.
향후 목표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쯔위는 "앞으로 음악적으로도, 퍼포먼스적으로도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TWICE: Seize the Light'는 트와이스의 성장기부터 월드 투어 비하인드까지, 이들의 시작과 현재, 미래를 담은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다. 오는 29일 오후 11시를 시작으로, 트와이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새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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