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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 임현제, 8년 열애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 "감사합니다"

발행:
이정호 기자
/사진=임현제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임현제 인스타그램 캡처


밴드 혁오 임현제가 품절남이 됐다.


임현제는 지난 1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과 친척, 수많은 지인들이 참석했으며 아이유가 축가를 불렀다.


임현제의 신부는 일반인으로 동갑이다. 약 8년 동안 연애를 이어왔으며, 평소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사랑을 당당히 전해왔다. 임현제는 결혼식을 마치고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신부 또한 "오늘 와주시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잘 살겠다"고 밝혔다.


앞서 임현제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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