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가은이 1년여 만에 가수로서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12일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이가은이 '프로젝트 10(PROJECT10)'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10'은 음악적 영역과 장르를 뛰어넘어 뮤지션들에게 다양한 루트를 제공해 자신만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프로젝트다. 아티스트를 주최로 9명의 뮤지션들이 명곡을 색다르게 편곡하거나 신곡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로 음원을 발매하는 형식이다.
앞서 이가은은 걸그룹 애프터스쿨과 프로듀스 48을 통해 가수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바 있다. 이에 오랜 만에 가수로 나서는 이가은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프로젝트10'은 김보경 '여자를 몰라', 한경일 '스무살의 봄' 같은 리메이크 편곡으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팀 '한 걸음 두 걸음', 레이나 '가을이 오면', '가을이 왔나 보다' 등의 신곡으로 감미로움을 선사한 바 있다. 이 바통을 이어받은 이가은이 여섯 번째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며 어떤 노래를 부를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가은이 함께하는 '프로젝트10(PROJECT10)'은 오는 2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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