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트와이스가 방송출연 없이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하나 더 추가해 8관왕에 올랐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트와이스가 1위 트로피를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기가요'의 1위 후보에는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 트와이스의 'MORE & MORE', 식케이 pH-1 박재범 김하온이 부른 '깡' Official Remix가 이름을 올렸다. 발표 결과 트와이스가 1위 트로피를 획득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MBC뮤직 '쇼! 챔피언',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등 음악방송 8관왕을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곡 'MORE & MORE'를 통해 트로피컬 하우스 리듬 위에 사랑의 설렘과 달콤함이 무르익을 때 서로가 서로를 더 원하게 되는 감정을 노래한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아이즈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먼저 아이즈원은 무대에 앞서 아이즈원은 "위즈원(아이즈원 팬클럽 이름) 보고 싶어서 4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환상동화'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곡 '환상동화'에 대해 "환상동화 속 소녀들이 마법의 힘을 통해 꿈을 이뤄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사 중에 '우아하게'라는 파트가 있는데 다양한 포인트가 있으니 꼭 찾아봐달라"라고 소개했다.
아이즈원은 블랙 앤 화이트의 의상을 착용하고 '환상동화' 무대를 꾸몄다. 아이즈원은 '환상동화'를 통해 각자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아이즈원의 곡 '환상동화'는 아이즈원 12명의 제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표현한 시네마틱 EDM 댄스곡으로, 마법 같은 힘을 통해 마음 깊이 간직했던 꿈이 현실로 이뤄지고 마침내 동화 속 주인공이 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무대에 앞서 "6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며 많은 기대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신곡 '神메뉴'에 대해서는 "새로운 메뉴, 신이 내린 메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의 거친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저희의 많고 많은 매력 중 매운 맛을 느낄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곡 '神메뉴'에 맞춰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곡에 맞춰 매운 맛, 강력한 매력을 발산했다. 스트레이 키즈 곡 '神메뉴'(신메뉴)는 새로운 메뉴라는 기존 의미와 신이 내렸다는 뜻을 중의적으로 나타낸 곡이다. 강한 중독성을 가진 멜로디로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작사, 작곡했다.
이 외에도 네이처(NATURE), 다이아, D1CE, 백아연, BVNDIT(밴디트), SECRET NUMBER(시크릿넘버), AWEEK(어위크), 엔플라잉, 우주소녀, 위키미키, 이예준, CRAVITY, 태진아, 하성운, 하현상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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