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2NE1 '아파'·패티김 '그대 내 친구여'·하성운 '블루메이즈' 저작권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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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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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패티김, 하성운 등 '시대의 아이콘'들이 부른 대표곡들이 저작권 공유를 시작한다.


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직카우 6월 넷째주 저작권 공유 곡에 2NE1의 ‘아파’, 패티김의 ‘그대 내 친구여’, 하성운의 ‘블루메이즈’ 이우의 ‘공일공’, 휘성의 ‘다시 만나는 날’ 등이 포함됐다.


2NE1은 2010년대 K팝을 상징하는 최고의 걸그룹이다. 시대를 앞서간 파격적인 스타일과 수준 높은 음악으로 당시 우리 대중음악의 세계진출을 견인한 팀 중 하나다. 이번에 뮤직카우를 통해 공유되는 2NE1의 ‘아파’는 2010년 발표 후 16만장 이상 판매를 기록한 투애니원의 정규 1집 'To Anyone'의 수록 곡이다.


패티김은 한국가요사에서 최초로 50주년 공연을 연 가수이자 대중가수로서는 최초로 ‘세계를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가수다. 이번에 공유되는 ‘그대 내 친구여’는 2008년 발표한 패티김 데뷔 50주년 기념앨범이자 마지막 정규 앨범인 '꿈의 여정 50년 칸다빌레' 타이틀곡으로 가수와 팬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가 담긴 곡이다.


함께 공유되는 하성운 ‘블루메이즈’는 2019년 하성운이 직접 프로듀싱한 솔로 EP 'BXXX' 수록곡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곡이다. 가수 하성운 역시 동시대 최고의 가창력을 가진 남자 아이돌 중 하나로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실력파 뮤지션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휘성의 ‘다시 만나는 날’과 매드타운 출신으로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을 통해서 주목을 받은 이우의 ‘공일공’ 등 시대를 대표하고, 최근 주목받는 뮤지션들의 인기 곡이 뮤직카우 저작권 공유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뮤직카우에서는 KUSH와 이단옆차기의 협업작으로 탄생한 네이처의 ‘어린애’가 이벤트와 함께 진행 중이며 홍대광 '쉼표', 빅뱅 '투나잇' 등이 저작권 공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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