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MC몽 정규8집 앨범에 수록된 더블 타이틀곡 '샤넬'이 저작권 공유 문화에 동참한다.
8일 뮤직카우 측은 MC몽 '샤넬(Feat.박봄)' 저작권이 이날 정오부터 7일 동안 대중과 공유된다고 밝혔다.
MC몽은 뮤직카우를 통해 "이번 앨범은 지난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들려주고 싶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너무나 소중하게 생각하는, 제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며 좀 더 가까이 소통하고 싶어 저작권 공유에 동참하게 됐다"며 저작권을 공유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샤넬' 저작권 공유 참여자들은 저작권 구매 후 공동주인으로서 보유한 지분만큼의 저작권료를 매월 받게 된다. 이번 공유는 낙찰자 중 추첨을 통해 정품 샤넬백, MC몽의 소장품인 나이키 덩키로우, 싸인 CD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뮤직카우는 저작권 공유 플랫폼으로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의 저작권 공동체가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저작권 구매 후 매월 안정적인 수익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음악소비문화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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