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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 "마스크써라" 네티즌에 "반말하지마라" 쿨한 대처

발행:
문완식 기자
사진


글로벌 래퍼 비와이(BewhY 본명 이병윤)가 팬의 지적사항에 대해 쿨하게 대처해 눈길을 끈다.


비와이는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연한 것이 아니었다"며 콘서트 현장에서 팬들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코로나19 사태 이전 진행된 콘서트 현장 모습으로, 비와이는 현장에서 뜨겁게 팬들과 소통하던 '시절'에 대한 반추로 이 게시물을 작성한 셈이다.


문제의 발단은 이 게시물을 접한 한 네티즌이 "마스크 써라"라는 댓글에서 비롯됐다. 비와이는 이 네티즌에게 "반말하지 마라"라고 응수했다.


비와이 입장에선 코로나19로 여파로 팬들과 현장에서 만나지 못함에 대한 아쉬움을 반감시키는 네티즌에게 그만의 쿨함으로 대처한 것이다. 팬들은 비와이의 '쿨'한 대처를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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