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전 세계 대상으로 랜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현중 소속사 헤네치아는 26일 "팬분들과 함께 한 작년 'BIO-RHYTHM'(바이오 리듬) 월드투어를 마치고 다음 일정을 준비하던 중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팬 분들과의 만남을 기약 없이 기다려야 되는 상황이라, 이번 비대면 랜선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오는 10월 3일 진행되는 랜선 콘서트를 통해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남미, 동남아, 중앙아시아, 중화권 등 전 세계 팬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고 비대면 랜선 콘서트의 컴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아티스트 김현중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지속적인 공연 활동으로 팬층을 다져온 김현중은 2019년까지 월드투어 'BIO-RHYTHM'을 통해 해외 팬들과 만났다고 한다.
하지만 코로나19 현 상황으로 실시하게 된 비대면 콘서트를 시작으로, 그동안 기다려준 팬분들과의 소통을 위해 직접 콘서트의 프로그램을 기획부터 모두 참여한다고 알려져 관심도 모으고 있다.
김현중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공연장이 아니라 아쉬움이 많지만 이렇게라도 팬분들과 또 다른 즐거운 만남을 위해 공연 준비에 여념이 없다는 후문.
특히 이번 랜선 콘서트에는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선물과 팬클럽 한정 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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