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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혜정, 권민아 저격 후 근황 "모두 잘됐으면 좋겠다"

발행:
박소영 기자
/사진=혜정 인스타그램
/사진=혜정 인스타그램
/사진=혜정 인스타그램

그룹 AOA 혜정이 권민아의 팀내 괴롭힘 저격 후 근황을 전했다.


혜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잘 지내고 있어요"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혜정은 "오늘 친구 촬영을 도와줬는데 모두 모두 잘됐으면 좋겠다. 날씨가 너무 좋더라. 바람도 좋고. 보고싶다 우리 #ELVIS(AOA 팬클럽)"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랜만의 근황을 전한 혜정의 셀카가 담겨있다.


한편 혜정이 속한 그룹 AOA는 최근 전 멤버 권민아의 저격글로 논란의 중심이 됐다. 권민아는 지난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OA 활동 당시 리더 지민에게 10년 이상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AOA 멤버들과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 역시 방관자로 비난의 대상이 됐다. 이후 그들은 직접 권민아를 찾아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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