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엠(SuperM, 백현 태민 카이 태용 마크 루카스 텐)이 새 앨범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슈퍼엠은 25일 오전 유튜브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Super One'(슈퍼 원)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새 앨범을 관통하는 하나의 메시지는 희망"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오후 1시(25일 0시 EST, 24일 21시 PST) 공개되는 '슈퍼 원'은 타이틀곡 'One (Monster & Infinity)'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15곡이 수록됐다.
백현은 앨범에 대해 "슈퍼엠의 색깔이 이제야 뚜렷하게 나타난다"며 "앨범을 통해 우리의 색깔을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장르는 다양하지만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메시지가 돋보인다. 카이는 "이번 앨범은 '하나의 힘으로 어려움을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저희 음악을 듣고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게 아니더라도 가볍게 노래를 들으며 행복을 느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엠은 지난 24일 오전 미국 NBC의 인기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에서 'One (Monster & Infinity)'를 최초 공개했다.
25일에는 앨범 발매에 앞서 오후 12시 10분부터 유튜브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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