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효린이 MBN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OST 첫 주자로 출격한다.
효린은 5일 낮 12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이날 첫 방송되는 MBN 월화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첫 OST 'Return'(리턴)을 발매한다.
'Return'은 일렉트릭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 장르 곡. 가질 듯 말듯한 부부의 사이를 다이내믹하게 그려낸 드라마틱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현재 EDM 신에서 주목받고 있는 AVIN이 프로듀싱했으며, 효린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더해져 극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효린은 최근 2번째 미니앨범 'SAY MY NAME'을 발표하고, MBC 다큐멘터리 '다큐플렉스' 렉처멘터리 '호모 언택트' 주제곡 'Everybody knows'를 가창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효린은 또한 지난 9월 '서울드라마어워즈 2020'에서 '별에서 온 그대' OST '안녕', '주군의 태양' OST '미치게 만들어' 무대를 선보이며 OST 퀸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나의 위험한 아내'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어느덧 결혼이란 생활을 그저 유지하고만 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수의 부부가 공감할 수 있는 미스터리 부부 잔혹극. 김정은, 최원영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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