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샤이니 키가 전역했다.
7일 샤이니 공식 SNS에는 "샤이니의 만능열쇠 키의 전역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키는 군복을 입고 거수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샤이니 월드 내가 돌아왔다! 여러분 약속대로 건강하게 돌아왔습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양한 활동 기대해 주시고 앞으로 더 많은 추억 만들어가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키는 지난해 3월 4일 논산 훈련소로 입소,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군악대대에서 군악병으로 복무했다. 최근 군인 신분으로 말년 휴가를 나온 키는 부대 복귀 없이 코로나19 여파로 이날 전역을 맞이했다.
이로써 샤이니 내에서 온유에 이어 국방의 의무를 마친 두 번째 멤버가 됐다. 동갑내기 멤버 민호는 오는 11월 15일 전역을 앞두고 있으며, 막내 태민은 솔로 및 그룹 슈퍼엠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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