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이언티가 다시 '쇼미더머니' 프로듀서로 나서게 된 소감을 직접 전했다.
자이언티는 16일 첫 방송되는 엠넷 '쇼미더머니9'에 출격한다. 자이언티는 '쇼미더머니9'에서 기리보이와 한 팀이 돼 실력파 프로듀서로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앞서 '쇼미더머니5' 프로듀서로 출연한 자이언티는 뚜렷한 개성과 독특한 심사평으로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자이언티는 '쿵','‘머신건' 등의 곡으로 음원 차트를 점령하며 음원 강자로서 진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자이언티는 지난 6월 22일 종영한 엠넷과 디지털 채널 M2의 숏폼 예능 '곡팜'(곡FARM!)을 통해 수준급 프로듀싱 실력이 돋보이는 명곡들을 공개하며 리스너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이언티는 이날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을 통해 "'쇼미더머니9'에 새로운 매력을 가진 래퍼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유행과 음악을 공부하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고,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쇼미더머니9' 합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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