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유아(YUA)가 화보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유아는 23일 공개된 남성 매거진 에스콰이어 3월호 화보에서 컬러부터 흑백까지, 전신 컷부터 눈동자가 들여다 보일 정도의 클로즈업 컷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유아는 또 말끔한 셔츠 착장부터 시스루 드레스까지 폭넓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아는 화보 인터뷰에서 작년 한 해 가장 큰 성취가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오마이걸 7집 미니 앨범의 성공적 활동을 꼽으며 “나는 옛날부터 우리가 너무 멋있었다. 하지만 ‘나에게만 멋있어 보이는 건가’ 의심을 하게 되는 순간도 있었는데, 작년 활동을 통해 그걸 팬분들이 채워주셨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유아는 "첫 솔로 활동 '숲의 아이'도 지난 6년간 오마이걸 멤버들과 함께 활동하며 배우고 깨달은 것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만약 또 솔로 활동을 한다면 어떤 걸 해보고 싶느냐는 질문에는 "요즘 혼자 써보는 가사들, 상상해보는 기획들이 많다"며 최근에 쓴 글과 곡의 영감에 대해 늘어놓기도 했다.
유아는 "스스로의 안에 있는 작은 면모를 보여드렸는데 많은 사랑을 받아, ‘스스로를 좀 더 믿고 드러내도 되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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