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에 팬들 "지민이두!"..꽃샘추위 싹~♥

발행: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방탄소년단 지민이 눈부신 미모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지민은 지난 8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아직 날씨가 쌀쌀하니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JIMIN"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민은 검정색 비니를 뒤로 넘겨 쓴 채 금발의 헤어와 뽀얀 피부의 인형 같은 이목구비로 시선을 모았다.


브이 포즈를 취한 지민은 작은 얼굴이 더욱 돋보이는 루즈핏의 내추럴한 니트 카디건을 착용, 설렘 가득한 남친미 비주얼로 여심을 자극했다.


평소 '날씨 요정'이라는 수식어가 생길 만큼 비가 오거나 춥거나 상황이 안 좋을 때 안부 인사를 전해온 지민은, 꽃샘추위로 아직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 팬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모습에 감동 받은 팬들의 화답이 이어졌다.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전세계 트렌드에 'Jiminie'가 오르고 한국 실시간 트렌드 1위부터 10위까지 "지민이두", "우리 지민", "감기 조심"이 차지했다.


일본 내 뜨거운 인기로 유명인 랭킹 트위플(Twipple) 2위에도 순식간에 올랐다.


아랍의 연예 매체인 '셀럽스 애러빅'(Celebs Arabic)은 지민이 글을 올린 지 3분 만에 지민의 사진과 트윗 내용을 그대로 올려 팬들과 함께 실시간 공유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7일(현지시간) 발표된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 공연자 전체 라인업 퍼포머 명단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이며, 이번엔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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