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강력한 소셜 파급력을 미국 매체가 주목됐다.
최근 미국 매체 'allkpop'(올케이팝)은 "또 다시 '정국 효과'가 발휘되다: 방탄소년단 정국의 게시물 이후 하루 평균 트위터 신규 팔로워 약 2배 상승"이라는 타이틀로 기사를 전했다.
매체는 정국이 지난 11일 "아미 보고 싶다ㅜ" 라는 글로 트위터에 최신 셀카를 공개하며 '월드와이드(전세계) 트렌드 1위에 '#jungkook' 이 오를 만큼 인터넷을 뒤흔들었다고 했다.
특히 정국이 셀카 트윗을 올린 날, 방탄소년단의 트위터 계정이 4만 7943명의 새로운 팔로워를 얻었는데 이는 하루 평균 팔로워 상승 인원의 거의 두 배에 달한다며 일간 신규 팔로워가 갑자기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정국이 트위터에서 새로운 팬들을 끌어들이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며 이는 매우 인상적이라 말했다.
또 2021년 4월에 방탄소년단의 트위터 계정에서 상승된 가장 높은 팔로워 수를 보였다고 말했고 이러한 현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전했다.
정국이 지난 1월 25일 금발 셀카와 작년 5월 3일 'Never Not♥' 커버 영상 트윗을 게재한 후에도 방탄소년단 트위터 계정 일일 팔로워가 평균 일일 팔로워 수치의 2배로 오르기도 했다.
이에 매체는 새로운 팬을 유치하면서 팬덤 규모를 키우는 '정국 효과'는 실로 괄목할 만하며, 해당 통계로도 충분히 입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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