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허니지의 보컬 박지용과 레게 뮤지션 브라운 티거가 컬래버레이션 곡 '멘탈붕괴'를 발표했다.
박지용과 티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멘탈붕괴'를 공개했다.
'멘탈붕괴'는 딥 하우스를 기반으로 한 레게 풍의 곡이다. 수많은 고민에 직면한 청춘들의 마음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유쾌하게 위로한 노래다.
이 곡은 매 순간 많은 선택 앞에서 정답을 찾아야만 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노래한다. 늘 무언가에 쫒기면서도 그 실체를 알지 못하고, 달리면서도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는 요즘 젊은 세대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곡의 프로듀싱은 박지용과 이미 여러 차례 함께 작업하며 그의 음악적인 색을 채워가고 있는 골드피그(GOLD PIG)가 맡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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