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영탁이 작사, 작곡, 가창에 참여한 KBS 2TV 주말극 '오케이 광자매' OST '오케이'가 100만 뷰를 돌파하며 또 한 번 'OST의 남자' 면모를 빛냈다.
지난 7월 11일 블렌딩(VLENDING)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오케이 광자매' OST Part.7 타이틀곡 '오케이'는 13일 조회 수 100만을 달성했다. 공개 34일 만에 '밀리언뷰' 기록이다.
영탁의 시원한 보이스가 귀를 사로잡는 '오케이'는 험난하고 고된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 "오케이!"라며 위로를 유쾌하게 담아냈다."오케이"라는 반복 되는 가사가 디스코 리듬과 강렬한 록 스타일의 멜로디와 어우러져 신나는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영탁은 '오케이 광자매' OST '오케이'에 대해 "가창 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을 제가 했기 때문에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영탁은 "드라마 뿐만 아니라 시청자분들, 노래를 듣는 리스너 분들에게 유쾌하게 위로를 해주고 싶었다"라며 "제가 '오케이'라는 말을 자주 하는 데 '오케이'라는 말로 위로를 건네드리고 싶어 작사, 작곡을 하게 됐다. 노래가 많은 분께 심심한, 유쾌한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2005년 영화 '가문의 위기' OST 앨범을 내고 가수 데뷔한 영탁은 JTBC 드라마 '검사내전' OST Part 1 '물안개 블루스', MBC 드라마 '꼰대인턴' OST Part 1 '꼰대라떼'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OST의 남자'로 자리매김했다.
▶[MV] 영탁 - 오케이 [오케이 광자매 OST Part.7 (Revolutionary Sisters OST Part.7)], VLENDING 블렌딩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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