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스파(aespa·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가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갔다.
아이더는 "에스파의 독보적인 개성과 당당한 매력이 이번 시즌 아이더가 나아가고자 하는 브랜드의 방향성 및 아웃도어 스타일과 부합해 새로운 광고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외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트렌드세터로 부상하고 있는 에스파의 첫 아웃도어 광고 모델 활동이어서 더욱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아이더는 젊은 층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에스파와의 시너지를 통해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트렌디한 아웃도어 스타일을 가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 광고 영상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9월 중 온에어될 예정이다.
아이더 관계자는 "독보적인 분위기와 뚜렷한 개성이 돋보이는 에스파는 나만의 스타일을 원하는 MZ세대에게 어울리는 아웃도어룩을 가감없이 표현하며, 소비자와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이라며 "에스파의 첫 아웃도어 브랜드 광고 모델인만큼 이전에는 보지 못한 다양한 스타일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5월 발표된 싱글 '넥스트 레벨(Next Level)'로 많은 관심을 모으며 가을 가요계까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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