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희재의 팬들이 독거 노인을 위한 도시락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김희재 다음 공식 카페 '김희재와희랑별' 소모임 '김희재와키다리희랑'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천사무료급식소에서 독거 노인을 위한 도시락 나눔 활동과 물품 지원을 했다.
'김희재와키다리희랑'은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총 300여개의 도시락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천사무료급식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원봉사활동을 꺼려하는 분위기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희재와키다리희랑'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수를 향한 팬들의 따뜻한 온정이 모여 어려운 시기에 우리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올해 첫 싱글 앨범 '따라따라와'를 발표해 다양한 매력을 팬들에게 선사하고 있는 김희재는 데뷔 1주년 기념으로 천사무료급식소에 기부하며 팬들과 함께 우리 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한편 김희재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된 드라마 MBC '지금부터, 쇼타임!'에 출연, 연기 도전한다. 김희재는 한류스타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와 중화권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중화권 공략에 나선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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