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노라조,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검사 "스케줄 잠정 중단"[공식]

발행:
윤상근 기자
둘째이모 김다비(김신영), 노라조가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2020 MBC 가요대제전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MBC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둘째이모 김다비(김신영), 노라조가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2020 MBC 가요대제전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MBC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그룹 노라조(조빈 원흠)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 마루기획은 19일 공식입장을 통해 "노라조가 지난 18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19일 예정돼 있던 스케줄을 잠정 중단한다"라고 전했다.


마루기획은 "지난 15일 노라조가 녹화를 진행한 SBS '좋은아침'의 촬영 스태프 중 2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해당 스태프와 멤버들 간에 밀접 접촉은 없었던 걸로 파악되고 방역 당국의 연락이나 특별한 조치는 받지 않았으나, 선제적 대응을 위해 18일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노라조는 내부 스케줄을 진행하기가 어렵다고 판단, 19일 출연 예정이었던 '추석! 현대홈쇼핑과 노라조' 특집 방송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대홈쇼핑 방송은 노라조가 열심히 준비한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을 대중에게 처음 선보이는 자리였던 만큼 멤버 모두 큰 아쉬움을 갖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더 좋은 무대로 찾아오겠다"고 전했다. 현대홈쇼핑도 "추석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TV홈쇼핑을 시청하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라조의 이색 공연을 준비한 만큼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많은 기대를 하셨을 팬분들께 걱정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는 인사와 함께 "활동 재개 일정은 검사 결과에 따라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천우희 '깜찍 볼하트'
소란, 3인 체제의 마지막 앨범 'DREAM' 발매
트롯 대세 3인방의 길찾기 '길치라도 괜찮아'
W 자선행사에 참석한 스타들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어머니의 유방암은 이용당했다"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김혜성 NLCS 합류!' 2025 MLB 포스트시즌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