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원, 30년지기 장필순과 컬래버..'숨바꼭질' 29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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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사진제공=강승원2집문화산업전문 유한회사
/사진제공=강승원2집문화산업전문 유한회사

국내 유명 음악감독이자 뮤지션 강승원이 신곡 '숨바꼭질'을 발매한다.


강승원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숨바꼭질'을 발매한다.

이 곡은 어릴 적 숨바꼭질 하면서 처음 느껴본 외로움과 다르지 않은 지금의 외로움, 그리고 '너'를 찾는 간절함을 그렸다. 강승원 특유의 어쿠스틱 사운드와 보컬로 참여한 장필순의 따뜻하면서도 몽환적인 보컬이 리스너들에게 추억과 향수를 선사한다.


편곡과 믹스, 마스터링에 레전드 포크 듀오 '어떤날'의 멤버이자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는 조동익이 참여했다. 장필순의 동료이자 삶의 동반자이기도 한 조동익은 뮤직비디오에 직접 촬영한 장필순의 라이브 및 스케치 영상, 제주의 풍경을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강승원은 "90년대부터 항상 함께 작업하고 싶었던 뮤지션으로 손꼽았던 두 사람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두 사람의 유니크한 감성과 표현이 곡을 더욱 빛나게 해준 것 같아 감사드리고 이번 곡 작업에 흔쾌히 참여해 주신 두 뮤지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음악 감독이자 많은 국내 뮤지션들의 멘토로 알려진 강승원은 음악을 통해 사랑, 사람 또는 세상사에 대한 사색이 담긴 꾸밈없는 가사와 자연스럽고 군더더기 없는 멜로디를 다양한 연령층에게 선물하고 있다.


지난 9월 발표된 2집 첫 번째 싱글 '20세기 사람들'을 통해 21세기를 살아가는 20세기 사람들의 이야기를 자이언티의 유니크한 보이스와 감성, 독특한 관점으로 표현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강승원이 30년 지기 동료 뮤지션 장필순, 조동익과 함께한 신곡으로 전할 감동에 기대가 모인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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