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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철 "'다행이야'는 술 생각이 날 법한 노래"[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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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제공=더블브이이엔티
/사진제공=더블브이이엔티

보컬그룹 장덕철(장중혁 덕인 임철)이 '다행이야'로 컴백한 소회를 직접 밝혔다.


장덕철은 지난 15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다행이야'로 컴백했다. 장덕철은 지난 1월 발매한 '겨울잠' 이후 약 10개월 만에 신곡 활동을 재개했다.


'다행이야'는 이미 먼 기억 속에 자리 잡은 옛 연인의 새로운 사랑을 우연치 않게 맞닥뜨린 남자의 심정을 표현해낸 곡. 피아노 선율과 현악, 기타, 드럼이 차분하게 어우러진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사진제공=더블브이이엔티

◆ 장덕철 '다행이야' 컴백 일문일답


Q. 안녕하세요 장덕철 여러분! 겨울잠 이후 약 10개월 만에 신보 '다행이야'로 리스너들과 만나게 되었네요. 기다려주신 리스너분들께 인사 부탁드려요!

▶장중혁(이하 장)=안녕하세요. '다행이야'라는 신보로 돌아온 장덕철입니다.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역시 믿고 듣는 장덕철'이라는 생각 드실 수 있을 만큼 좋은 곡 들고 왔으니 많이 많이 들어주세요!

▶덕인(이하 덕)=안녕하세요 긴 공백 이후 찾아뵙게 됐습니다! 장덕철의 '덕인'입니다 잘 지내셨는지요?

▶임철(이하 철)=안녕하세요 장덕철 임철입니다 반갑습니다 :)


Q. '겨울잠' 이후 어떻게 지내셨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장=각자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앞으로 다가올 30대를 더 건강하게 보내고 싶어서 운동을 굉장히 열심히 하기도 했고, 개인적인 음악 작업물들을 굉장히 많이 쌓아놓은 것 같아요. (때가 되면 다 풀 예정이에요)

▶덕=작업과 운동과 꾸준한 음주를 즐겼습니다. 신보 작업에 많은 시간을 들였습니다.

▶철=컴백 전까지 마치 겨울잠을 잔 것 같아요. 컴백을 많이 기다려왔습니다.


Q. 지난번 앨범은 추운 겨울에 나왔다면, 이번 '다행이야'는 아직 겨울이 오지 않은 쓸쓸한 시기에 발매된 것 같네요. 앨범 발매 소감 부탁드립니다.

▶장=우선 굉장히 오랜만에 활동을 다시 하게 되어서 너무 설레기도 하면서 긴장되기도 합니다!

▶덕=공백이 길었던 만큼 떨리기도 하고 대중분들을 다시 찾아뵙는 것에 설레기도 합니다.

▶철=이번 앨범은 노래를 들으며, 뮤비를 보며 생각할 여지가 많은 것 같습니다. '여백의 미'라고 생각합니다


Q. 이 곡의 작사와 작곡을 맡은 덕인씨가 '다행이야'는 어떤 곡인지 소개해주세요.

▶덕=이별 후에 옛사랑을 마주쳤을 때의 감정을 공감할 수 있게끔 제 이야기를 빗대서 서술한 곡입니다.


Q. 노래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가사 한 구절이 있다면 어디일까요?

▶장='내가 옆에 없어서 다시 웃을 수 있어서 행복할 수 있다면' 이라는 가사 부분이 개인적으로는 제일 슬프면서 와닿는 것 같아요.

▶덕=오늘부터 며칠 간은 참 힘들겠지만..

▶철=제 파트 중 '괜찮다며 버텨낸 사실은 아파 쓰린 밤들'을 추천하고 싶어요.


Q.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장=지금껏 장덕철 앨범을 준비하면서 처음으로 두 번 녹음을 한 것 같아요. 처음 녹음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재녹음을 하게 됐는데 지금까지 장덕철 앨범을 준비하면서 재녹음은 처음이라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덕=동료들에게 가이드곡을 들려줬을 때 노래가 끝나고 한동안 아무 말없이 술잔을 기울였던 게 생각나요.

▶철=저도 중혁씨처럼 녹음을 여러 번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장덕철 앨범을 준비하면서 처음이었어요.


Q. 신보 '다행이야'의 리슨포인트를 알려주세요.

▶장=귀에 맴도는 멜로디와 장덕철만의 쓸쓸한 감성이 잘 묻어나 있는 것 같아서 한번도 안 들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들어본 사람은 없게끔 하는 게 이 곡의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덕=어렵지 않게 풀어쓴 곡으로 쓸쓸한 날 예전을 회상하며, 그 아픔조차 추억이었음을 생각하며 들어주세요.

▶철=가사에 집중하시고 그날은 한번 헤어진 사람처럼 청승맞게 소주 한 잔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들으면 술 생각이 날 법한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장덕철의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인사 부탁합니다.

▶장='겨울잠'이후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여러분들께 이렇게 다시금 인사를 드릴 수 있음에 감사하는 요즘입니다. 매번 믿고 들어주시는 만큼 항상 변함없는 음악 들려드리도록 노력할게요. 사랑합니닷!

▶덕=오래 기다리신만큼 음악으로 보답하고 싶습니다. 멤버들의 솔로도 열띤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철=안녕하세요 임철입니다. 항상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해 지날 때마다 더욱더 감사하고 단단해집니다. 더욱 겸손하고 노력하는 장덕철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신보 '다행이야'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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