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여제' 장혜진, 30주년 빛낼 'RE:main'에 쏠리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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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장혜진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장혜진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가수 장혜진이 오는 22일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RE:main'으로 돌아온다. 장혜진은 데뷔 30주년이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에 걸맞은 풍성한 음악들과 함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 1991년 '이젠'으로 데뷔해 '키작은 하늘', '마주치지 말자'등을 발표한 장혜진은 30년 동안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고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온데 이어 그 영광을 재현할 새로운 앨범을 탄생시켰다.


오랜 기간 굳건하게 '톱 여성 발라더'로 군림했던 장혜진은 이번엔 자신의 명곡을 리메이크한 앨범으로 다시 한번 대중에게 큰 감동을 전달하고 '레전드' 가수의 위엄을 보여줄 예정이다.


'RE:main'에는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비롯해 '내게로', '꿈의 대화', '아름다운 날들', '비가 내리는 날' 등 장혜진의 대표 히트곡 중 다섯곡이 포함된다. 시간이 흘러 다시 부르는 히트곡들에는 이전보다 더 깊어진 장혜진의 감성이 담길 것이 기대된다.


장혜진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또한 장혜진이 그 동안 바이브, 한동근, 서사무엘 등 다양한 색깔의 뮤지션들과 협업하며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담은 음악을 선보여온 바. 이번에도 내로라하는 후배 아티스트들과 손을 잡았다.


가수는 물론이고 배우, 광고 모델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전천후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김세정은 타이틀곡 '내게로'를 통해 장혜진과 듀엣으로 호흡을 맞춘다. 장혜진과 김세정의 듀엣곡 '내게로'는 장혜진이 지난 2001년 발매한 원곡을 약 20년만에 새로운 느낌으로 재해석한 곡이며, 동화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편곡과 보컬의 조화가 이루는 노래다.


'꽃길', 'Warning', '화분', 'Whale' 등의 곡으로 따뜻한 힐링과 섬세한 감성을 표현하며 '위로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김세정이 장혜진과 어떤 '선후배 케미'를 만들어 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천재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멜로망스 정동환은 '내게로' 편곡자로 참여하면서 '레전드 선후배의 역대급 작품'이 탄생됐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 흔들림 없는 가창력, 아련한 감성과 음색으로 극찬받아온 장혜진이 'RE:main'을 통해 보여줄 따뜻하고 애틋하고 아름다운 겨울 감성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앨범은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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