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들 장애 어린이 위해 푸르메재단에 513만원 기부.."따뜻한 사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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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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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의 팬들이 장애어린이를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영탁 팬클럽 '영탁이 찐이야'는 연말연시 크리스마를 맞아 12월 14일 푸르메 재단에 513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 금액은 영탁의 생일 5월 13일을 기념한 금액이다. 기부금은 장애 청년의 자립을 돕기위해 건립되는 푸르메소셜팜에 쓰여진다


2005년 설립된 푸르메재단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 장애어린이의 치료와 재활을 돕는 비영리단체다.



지난해부터는 재활치료를 마친 장애청년의 자립을 돕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첨단 스마트팜 기반의 '푸르메소셜팜'을 건립해 장애청년들에게 안전한 근무환경과 정당한 급여, 정서적 치유를 제공하는 좋은 일자리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영탁팬클럽 '영탁이 찐이야'는 "영탁의 선한 영향력이 잘 전달이 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9월 고아원에 700만 원을 기부했던 '영탁이 찐이야'는 크리스마스에도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하고 있는 어린이에게 3차 기부를 할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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