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샘김이 2022년 1월에 발매될 예정인 댄스 장르의 싱글을 준비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샘김은 주로 R&B 장르와 케이팝 음악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올 1월에는 댄스 음악을 발매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1월 초 발매 예정인 이번 신곡은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DJ이자 프로듀서 리햅(R3HAB)이 프로듀서로 함께 작업중에 있다.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해서 샘김은 소속사 안테나를 통해 "새로운 장르의 곡을 작업하는 것에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밝혔으며, 그의 팬들에게 "좀 더 새롭고 신선한 스타일의 곡을 들려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안테나 관계자는 "샘김이 새 싱글을 작업하는 것에 대해 매우 즐거워하고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샘김의 팬들 또한 곧 발매될 싱글 소식에 "샘김이 댄스곡 작업을 하게 되어 기대된다", "팬들은 항상 그의 독특한 사운드를 좀 더 듣길 바라며, 특히 이전에 들어보지 못한 장르와 혼합된 샘김의 새로운 사운드를 기대하고 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샘김은 지난 2016년 EP 'I AM SAM'(아이 엠 샘)으로 데뷔한 샘김은 다양한 장르의 앨범을 비롯해 크러쉬, 로꼬, AKMU, 권진아, Raisa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과 협업을 이어간 것은 물론, 최근 발매한 싱글 'The Juice'(더 주스)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 OST 'Love Me Like That'(러브 미 라이크 댓)으로 해외 팬들의 주목을 이끈 데 이어, 인도네시아 유명 가수 라이사(Raisa), 태국 아티스트 뮤 수파싯(Mew Suppasit)과 글로벌 컬래버 곡을 발표하며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음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안테나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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