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스테이씨가 애플뮤직·샤잠이 뽑은 2022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애플뮤직과 샤잠은 5일 '샤잠: 2022년 트렌드' 플레이리스트와 그 중에서도 '주목해야할 5팀'의 아티스트를 공개한 가운데, 스테이씨가 한국 가수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스테이씨는 '지난 4월 발표된 '스테이덤 (STAYDOM)' 앨범의 청량함 넘치는 타이틀곡 '에이셉 (ASAP)'으로 발매 이후 줄곧 한국 샤잠 차트에서 상위권을 지키며 그 뜨거운 상승세를 입증하고 있다.
스테이씨는 "많은 분들께서 저희의 음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더 좋은 음악과 영향력 있는 활동들로 많은 분들께 저희의 긍정적인 에너지 전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년 주목해야 할 5팀'에는 스테이씨와 함께 나이지리아 여성 싱어송라이터 아이라 스타(Ayra Starr), 영국 출신의 주목받는 신예 새드 나잇 다이나마이트(Sad Night Dynamite), 멕시코계 미국 가수 대니 럭스(DannyLux), 필리핀계 미국 아티스트 린 라피드(Lyn Lapid)가 선정됐다.
한편 2022년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는 총 50팀의 아티스트가 포함된 'Shazam 트렌드' 플레이리스트는 Apple Music 에디터들이 매달 10억 건 이상의 노래 검색으로 누적된 Shazam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선정하였으며, 전 세계 25개국 17개의 장르를 포괄하고 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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