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나영이 데뷔 첫 음악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SBS F!L 음악 프로그램 '더 트롯쇼'에 나영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나영과 함께 영탁, 이찬원 등 대세 트로트 스타들이 대거 등장한다.
나영은 자신의 데뷔곡 '버스'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더 트롯쇼' 방송은 나영의 데뷔 첫 음악 방송 출연이다.
2004년생으로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인 나영은 앞서 여러 방송을 통해 트로트 신동으로 얼굴을 알렸다. 중학교 2학년 때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인기상을 수상했고, KBS 2TV '노래가 좋아', MBC '편애중계', KBS 1TV '아침마당' 등에 출연해 실력을 뽐냈다.
가수 진성, 조항조가 소속된 더 우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나영은 데뷔곡 '버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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