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준수가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19일 김준수의 새 미니앨범 발매 기념 온·오프라인 콘서트 '김준수 2022 콘서트 '디멘션'(KIMJUNSU 2022 CONCERT 'DIMENSION')'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Fever', 'BREAK MY HEART', 'X Song'으로 무대를 연 김준수는 'Color Me In', '낮은 별', 'HANA' 등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노래부터 춤, 입담까지 '올라운드 플레이어'다운 면모를 뽐낸 김준수는 콘서트 내내 팬들과 스케치북으로 소통하며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콘서트 막바지 김준수는 "'디멘션'은 홀로서기 후 제 첫 앨범이니만큼 빠듯한 일정 속에서 준비하느라 저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많이 고생한 앨범"이라고 밝혔다.
이어 "근데 콘서트에서 노래를 들려드리고 팬분들의 반응과 표정을 보면서 많은 위안을 얻는다. 앞으로 달려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준수가 지난 16일 발표한 미니 3집 'DIMENSION'은 그가 새롭게 그려나가는 음악적 세계관을 '차원'이라는 주제로 녹여낸 앨범으로, 지금까지 김준수와 같은 차원에서 함께했고, 계속해서 함께할 이들에게 진실한 스토리텔링으로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김준수 2022 콘서트 '디멘션''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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