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임영웅·임영웅이다.
가수 임영웅이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Melon) TOP100 톱10을 점령하며 인기를 빛냈다.
임영웅은 3월 20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메인차트인 TOP100 차트 상위권을 석권했다.
임영웅 대표 발라드곡 '사랑은 늘 도망가'가 박재범, (여자)아이들 등 인기 아이돌의 최신곡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다.
4위에는 '이제 나만 믿어요', 5위에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가 올랐다. 각각 2020년, 2021년 상반기 발매곡임에도 변함 없는 인기로 임영웅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6위부터 10위까지도 임영웅의 노래들이 차지했다.
6위에는 '다시 사랑한다면'(김필 Ver.)이, 7위에는 '그대라는 사치'가 오르며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선보였던 곡들의 여전한 인기를 보여줬다.
8위는 최근 발매 500일을 맞은 'HERO'가 차지했다. 브리티시 록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임영웅의 무한장르 무한매력을 입증하는 노래이기도 하다.
이어 9위에는 '잊었니', 10위에는 '끝사랑'이 오르며 톱10을 깔끔히 마무리했다.
임영웅은 든든한 지원군 영웅시대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 속에 가요계 최고 스타 존재감을 빛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임영웅은 올해 상반기 데뷔 첫 정규 앨범을 발매 예정으로, 최근 공식팬카페 '영웅시대'에 글을 올려 조만간 공개할 것임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