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의 기부카페 산탁클로스가 원로가수와 신인가수에 KF94 마스크 만 장을 기부했다.
산탁클로스 측은 7일 "영탁의 제2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올해의 남자 가수상' 수상을 축하하고 원로가수들에 대한 감사, 신인가수들에 대한 격려, 대중문화예술인들의 건강을 염워하는 의미를 담아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일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를 통해 원로가수들에게 KF94 마스크 오천 장을 기부했으며 8일 '한국공연장협회'를 통해 신인가수들에게 KF94 마스크 오천장을 기부할 계획이다.
산탁클로스'측은 "코로나 장기화의 여파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대중문화예술계를 굳건히 지켜주시는 원로가수들과 코로나로 인해 좁아진 무대와 힘든 공연장 상황 속에서도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해 온 신인가수들의
건강지키미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를 발표한 영탁은 마스크 모델에 이어 완도 전복 모델로 발탁되며 주목을 받았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