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우즈(WOODZ, 조승연)가 라디오 DJ로 팬들과 만난다.
13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이먼는 "우즈가 MBC 라디오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공동 제작하는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 시즌2'에 스페셜 DJ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우즈는 오는 16일부터 약 한 달간 '아이돌 라디오 시즌2'를 책임진다. 그동안 다수의 라디오 출연에서 센스 있는 입담을 발휘하며 청취자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던 우즈는 '아이돌 라디오 시즌2'에서도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선보이며 활약할 예정이다.
지난 4일 네 번째 미니앨범 'COLORFUL TRAUMA (컬러풀 트라우마)'를 발매하며 7개월 만에 컴백한 우즈는 현재 타이틀곡 '난 너 없이 (I hate you)'로 다양한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컬러풀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뛰어난 음악 실력뿐만 아니라 입담까지 갖춘 우즈는 '아이돌 라디오 시즌2'에서도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아이돌 라디오 시즌2'는 MBC라디오, MBC FM4U 두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MBC 라디오(서울·경기지역 95.9MHz)에서는 매주 토·일 새벽 2시, MBC FM4U(서울·경기지역 91.9MHz)에서는 매주 토·일 자정에 방송되며, 매주 월, 목 오후 8시부터 엔씨(NC) 유니버스 앱을 통해서만 독점 생중계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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