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세븐돌핀스' 출신 김충훈, 22일 정오 '브라보'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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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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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충훈이 3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김충훈의 신곡 '브라보'는 이 시대를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보는 고뇌와 번뇌의 마음을 위로하는 희망가로 단 한 번뿐인 내 인생을 힘내어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세븐돌핀스 시절부터 사랑받은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미성 보컬이 한껏 매력을 발산하며 친근하면서도 흡인력 넘치는 김충훈 특유의 창법이 돋보이는 '브라보'는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과 에너지를 전하는 새로운 희망가가 될 전망이다.


이번 앨범에는 2019년 발표한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 나'를 새로운 버전으로 편곡해 세월의 흐름이 지나갈수록 느끼는 아쉬운 마음을 색다르게 전한다. 이외에도 늘어가는 나이와 상처, 배신에 굴하지 않고 새롭게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경쾌하게 담아낸 '세상속으로'를 비롯해 '오빠가 왔다', '천일후회', '가문의영광', '열받았어', '눈먼사람', '옆집에 불났네', '참으로 꿈 같아라' 등 총 11곡이 담겼다.


김충훈은 1980년대 그룹사운드 세븐돌핀스를 통해 록 발라드를 주 장르로 활동해왔으나 지난 2009년부터 트로트곡 '오빠가 왔다'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섰다. 이후 2015년 '김충훈 솔로 싱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보컬이 돋보이는 음악들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김충훈은 최근 연예인 축구단 '회오리'의 단장 및 사천시 홍보대사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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