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이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임재범의 정규 7집 '세븐 콤마'(SEVEN,)의 3막 '기억을 정리하며...'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임재범은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노래에 담은 것에 대해 "내 아버지만 지정해서 의미를 담은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모두의 아버지, 특히나 명을 달리하신 아버지를 둔 가족들의 여러 감정에 대해 대신 부른 것"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한편 임재범의 정규 7집 '세븐 콤마'(SEVEN,)의 3막 '기억을 정리하며...'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오는 8일에는 에필로그곡 '홀로 핀 아이'와 보너스 트랙 2곡이 수록된 피지컬 앨범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선보인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