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강균성 "신체·정력 나이 20대, 콘서트서도 안 지쳐"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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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20주년을 맞은 그룹 노을이 27일 오전 새 미니앨범 '스물' 발매를 앞두고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우리가 남이 된다면'을 비롯해 '스물', '아직 널 사랑해', '너와 바다', '미완성', 'It's Okay' 등  6곡이 수록됐다.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2022.10.27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20주년을 맞은 그룹 노을이 27일 오전 새 미니앨범 '스물' 발매를 앞두고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우리가 남이 된다면'을 비롯해 '스물', '아직 널 사랑해', '너와 바다', '미완성', 'It's Okay' 등 6곡이 수록됐다.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2022.10.27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그룹 노을(이상곤 전우성 나성호 강균성)이 데뷔 20주년에도 지치치 않은 체력을 과시했다.


27일 노을은 오전 서울 용산구 노들섬 뮤직라운지 류에서 새 미니 앨범 '스물(TWENTY)'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물'은 노을의 2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하나가 되어 시작을 도모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우리가 남이 된다면'을 비롯해 '스물', '아직 널 사랑해', '너와 바다', '미완성', 'It's Okay' 등 6곡이 수록됐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노을은 체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강균성은 "하루에 영양제를 20알 정도 먹고 있다"며 "영양제를 꼭 챙겨 먹어야 한다. 음식으로 모든 영양소를 대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평소 체력 관리에도 열심이라고. 강균성은 "한 달 텀으로 건강검진을 꾸준히 하고 있다. 체력은 20대 초반으로 나온다. 정력도 20대 초반으로 나왔다. 이렇게 체력이 좋으니 지치 않는다. 콘서트도 하다 보면 지치지 않고 하루 종일 힘이 난다"며 자신 있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실제 노을은 콘서트에서도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사랑을 받았다. 특히 걸 그룹 무대를 재해석해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내달 콘서트를 앞둔 노을은 이번 공연에서도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상곤은 "저희가 사실 걸 그룹 무대를 매 공연마다 해온 건 아니다. 그런데 그 모습이 색달라서 많이 이야기해 주시는 거 같다"며 "매 공연마다 패러디 무대를 한 건 아니지만 이번에도 다양한 모습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강균성은 "사실 저희가 20주년이다 보니 불러드려야 하는 노래가 많더라"며 "여러 고민 끝에 토크 시간에 잠깐잠깐 다른 무대를 보여드리는 게 낫겠다 싶었다. 재미적인 부분들은 토크 시간에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 부르지 못했던 노래를 무반주로 공개하거나 다르게 편곡한 다른 분위기의 노래도 공개하려 한다"고 예고했다.


한편 노을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스물'을 발매한다. 또한 오는 11월 5일부터 전주를 시작으로 용인, 창원, 대구, 울산, 광주, 부산 마지막 서울까지 총 8개 도시에서 전국투어 '스물'을 개최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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