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생일 기념 中팬클럽 CGV 323개 스크린+도심 36개 옥외광고 '압도적 스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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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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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의 생일(12월 30일)을 축하하며 중국 팬들이 대한민국을 '태태랜드'로 물들인다.


뷔의 중국 최대 팬클럽 '바이두 뷔바'는 12월 24일 국내 전역을 커버하는 대규모 생일서포트 파트 12~16을 추가 발표했다.


이번 생일서포트는 대중교통 음성광고, 도심 주요 지역 옥외 전광판, 연말 핫 플레이스 영화관과 하이브 사옥 주변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과 관광 명소에서 진행된다.


국내 최대 체인의 상영관을 보유한 CGV에서는 전국 파노라마 스크린 170개, ID(Information Display) 스크린 75개 , MAB(Movie Ad Board) 스크린 78개, 총 323개 스크린 전체에 뷔의 생일광고를 싣는다.


광고는 12월 27부터 1월 2일까지 하루 17시간 송출되며, 연말 연시, 방학 등 특성수기와 블록버스터 개봉 등으로 인파가 가장 몰리는 시기에 진행되어 노출효과를 극대화했다.

서울 15개 핫 플레이스에서는 총 36개 옥외 스크린에 뷔의 생일인 12월 30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일제히 광고를 송출한다.


MZ세대의 집결지 홍대에서는 영풍문고, 스칼렛 빌딩, 상진빌딩, M -Screen, 강남에서는 규정빌딩, G-Vision 강남, 우신빌딩, 삼성 슈페리어타워, SYH타워,역삼 I-타워, 명동에서는 프리메라빌딩, 레드아이 스크린, 신한은행 디지털 스크린, 그리고 청계천 코리아나 호텔 빅스크린과 신촌 유플렉스의 21개 DID에 뷔의 생일 광고가 게시된다.


하이브 용산사옥 정문 맞은편에는 10m의 초대형 현수막광고도 실시된다.


지하철역 및 버스 정류장에서는 12월 28일부터 1월 27일까지 한달간 뷔의 생일을 축하하는 음성광고가 진행된다.


광고는 버스정류장 한강대교 북단 LG유플러스(1958회/일), 홍대입구역(2227회/일), 강남역 사거리(408회/일), 서울화양 사거리(996회/일),방송통신대, 이화장(2266회/일), 지하철 신용산역(400~450회/일)에서 청취가능하다.


바이두뷔바는 K팝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 지하철역 1만 7199개의 스크린광고도 12월 한 달간 실시하고 있다.


중국팬들은 비주얼, 사운드, 미디어 홍보 등 전 채널을 포괄하는 압도적 스케일의 광고로 뷔의 생일을 축하하며 '팬덤경제 1인자'의 위상을 증명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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