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가수 김호중이 '한터뮤직어워즈'에 참석한다.
31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2월 10일과 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이하 '한터뮤직어워즈')에 참석한다.
지난해 6월 소집해제 이후 김호중은 '나의 목소리로'를 비롯해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PANORAMA)를 발매하며 풍성한 음악 세계를 펼쳤고,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듀엣까지 선보이는 등 열일 행보를 보였다.
또한 김호중은 데뷔 후 첫 전국투어 '아리스트라'에 이어 매주 수요일 TV조선 '복덩이들고(GO)'를 통해 대중과 만났다. 최근에는 가수 송가인과 듀엣곡 '당신을 만나'를 발매했으며, 오는 3월 클래식 콘서트 개최를 예고했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19일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한터뮤직어워즈'에서도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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