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아이콘 멤버 진환이 걸 그룹 라임라잇의 데뷔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8일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환은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맞춰 정식 데뷔하는 후배 걸그룹 라임라잇의 EP 'LOVE & HAPPINESS' 타이틀곡 'HONESTLY'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진환은 뮤직비디오에서 인기 많은 학교 선배 역할을 맡았다. 라임라잇 세 멤버들이 첫눈에 반하게 되는 존재로 활약한다.
'HONESTLY'는 사랑에 빠진 소녀의 감정을 그렸다. 곡 분위기를 뮤직비디오 안에서도 그대로 옮겨 놓을 예정이다. 진환과 함께 엠넷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 출신 방재민도 동반 출연해 라임라잇의 데뷔를 응원할 계획이다.
진환은 이적 후 첫 활동으로 소속사 후배의 지원을 택했다. 아이콘은 지난달 1일 총괄 프로듀서 DM(디지털마스타)이 이끄는 143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바비,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 구준회, 정찬우 등 아이콘 멤버 6명이 일괄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라임라잇은 오는 14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17일 앨범을 정식 발매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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