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음악 인재 집결→어메스컬쳐 설립 [공식]

발행:
김수진 기자
베이비 야나+나르 전속계약
사진=왼쪽부터 베이비 야나, 나르. 어메스컬쳐, GIUK LEE 제공
사진=왼쪽부터 베이비 야나, 나르. 어메스컬쳐, GIUK LEE 제공

한국·미국·중국·브라질 등 다국적 음악 프로듀서들이 모여 레이블을 설립했다.


다양하고 폭 넓은 문화를 포용한다는 의미를 담아 A MASS CULTURE(어메스컬쳐)로 간판을 세웠다. SM엔터테인먼트그룹, 사운드정글, 502레코즈, EY컨설팅 등 굴지의 글로벌 인재들이 창립 멤버로 나섰다.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포함해 음악 프로듀싱, 공연기획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를 배치, 글로벌 토털 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한다.


어메스컬쳐에 따르면 소속 아티스트는 BEBE YANA(베이비 야나)와 naar.(나르)다. 이들은 3월 중 새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글로벌 음악 유통사인 오차드(The Orchard)와 유통 계약을 완료했다.


A MASS CULTURE(어메스컬쳐)는 "오버와 언더, 다양한 국가의 문화적 매력을 결합해 새로운 글로벌 트렌드, 음악 산업의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개성과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을 적극 영입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EBE YANA는 2012년 걸그룹 데뷔 이후 2017년 솔로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호주계 한국인으로 개성 있고 청량한 목소리가 주무기다. 뉴웨이브 팝, 드럼앤베이스, 1990년 대 팝 등을 접목하는 등 매번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naar.는 목소리를 하나의 악기로 사용하며 슈퍼루키로 평가받고 있다. 독보적이고 개성 있는 톤으로 인디신과 기존 R&B의 경계를 허물 수 있는 아티스트다. 평소 The Weeknd, Frank Ocean와 같은 창법에 naar.만의 음색을 더한 음악으로 마니아 팬을 확보하고 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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