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키카코 하우스(파테코, 제이씨 유카, 키드 와인)가 딩고와 손잡고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딩고 프리스타일은 지난 16일 오후 7시 멜론티켓 예매처를 통해 키카코 하우스의 단독 콘서트 '놀러와요 키카코 하우스' 소식을 공개했다.
키카코 하우스는 오는 3월 26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UNDERSTAGE)에서 단독 콘서트 '놀러와요 키카코 하우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
키카코 하우스는 뮤지션 파테코(PATEKO), 제이씨 유카(Jayci yucca), 키드 와인(Kid Wine)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힙합신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세 아티스트는 힘든 시기에 누군가를 위로하는 따뜻한 앨범을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모아 지난 2021년 '어서와요 키카코 하우스'를 발매했다. 수록곡 '널 떠올리는 중이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2200만 뷰를 돌파했다.
딩고는 "키카코 하우스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난해 12월 딩고와의 첫 협업으로 탄생한 신곡 '의류수거함', 지난 1월 발매한 두 번째 협업곡 '사랑이 남긴 것들 (Feat. 한요한)'을 비롯해 자신들만의 감성과 에너지를 가득 담은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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