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의 1차 생존자 발표식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첫 번째 생존자를 공개했다. 생존자 발표식의 진행은 배우 여진구가 맡았다. 스타 마스터 여진구의 등장에 연습생들은 "배우는 다르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여진구는 투표 진행 방식과 함께 투표 1위를 차지한 연습생에게 주어지는 혜택을 공개했다. 최종 1위에게는 데뷔 타이틀곡의 킬링 파트와 함께 솔로곡을 가질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진다는 것. 이에 연습생들은 "솔로곡이라고?"라며 놀라워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BTS)의 'Danger'곡으로 배틀을 진행한 연습생들의 생존 여부가 가장 먼저 공개됐다.
첫 번째로 생존이 확정된 연습생은 K그룹의 이다을 연습생이었다. 13위에 안착하며 연습생 중 맨 처음으로 생존석에 앉았다. 이어 15위 타쿠토, 20위 이승환, 30위 임준서 연습생이 뒤이어 생존석으로 향했다.
생존한 연습생들은 기뻐하면서도 탈락한 연습생들 생각에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