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10' 성악 실력자 알아본 김호중, "처음부터 느낌 왔다"[★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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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사진='너의 목소리가 보여10' 방송화면
/사진='너의 목소리가 보여10' 방송화면

[이빛나리 스타뉴스 인턴 기자] 가수 김호중이 성악 실력자를 알아봤다.


12일 방송된 엠넷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10'(이하 '너목보10')에는 김호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인 박슬기가 미스터리 싱어 4호로 출연했다. 박슬기는 "방송인 박슬기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MC 유세윤은 박슬기에 "진짜 노래 실력을 알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잘하는 줄 몰랐다"라며 감탄했다. 박슬기는 "원래 가수가 꿈이었다. 학창 시절에는 오디션 보러 다니는 게 일상이었다. 제 노래를 보여드릴 기회가 많이 없다. 제가 버선발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너의 목소리가 보여10' 방송화면

이후 김호중이 듀엣 상대를 골랐다. 김호중은 "제가 듀엣을 하고 싶은 사람은 2번입니다"라고 외쳤다. 이후 4번 미스터 싱어의 정체가 공개됐다. 4번의 정체는 실력자였다. 이에 김호중이 망연자실했다. 김호중은 2번 싱어에 "처음 본 순간부터 느낌이 왔습니다. 정말 틀림없습니다. 250%"라고 확신했다.


한편 김호중은 2번 싱어의 정체를 알지 못한 채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다시'를 노래했다. 이후 2번 싱어가 노래를 불렀다. 2번 싱어는 성악 실력자로 이를 맞춘 김호중이 기쁨을 만끽했다. 35세의 늦은 나이에 성악에 도전한 2번 싱어는 "오늘 '너목보'를 보시는 분들이 도전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호중은 "어쨌든 승리자는 저다"라며 기뻐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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