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열 스타뉴스 기자] 보이 그룹 아이콘(iKON)이 소속사 이적 후 첫 컴백한다.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아이콘이 지난 17일 오후 6시 공식 SNS 등을 통해 정규 3집 '테이크 오프'(TAKE OFF) 스케줄러 포스터를 공개했다며 18일 이같이 밝혔다.
포스터는 푸른색 자동차를 배경으로 앨범 제목 '테이크 오프' 타이포그래피가 조화를 이룬다.
포스터에 따르면 아이콘은 오는 18일 오후 6시부터 '콘셉트 포토 유'(CONCEPT PHOTO U)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20일 앨범 선예매를 시작한다. 두 번째 콘셉트 포토인 '콘셉트 포토 딴따라' 역시 잇달아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콘의 신보는 2022년 5월 발매한 미니 4집 '플래시백'(FLASHBACK) 이후 1년 만이다. 정규 앨범은 2018년 1월 선보인 정규 2집 '리턴'(Return) 이후 약 5년 3개월 만이다.
특히 지난 1월 YG엔터테인먼트에서 143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완전체로는 선보이는 첫 공식 활동이란 점에서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한편 아이콘은 컴백과 동시에 오는 5월 5일과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3 아이콘 월드투어 테이크 오프'(2023 iKON WORLD TOUR TAKE OFF) 첫 번째 공연을 시작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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